달라이 라마 111전, 최근 달라이 라마 소년에게 .... 큰 논란이?
달라이 라마 111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이 직접 달라이 라마를 접견하고 찍은 생생한 사진을 담은 이 책은 늘 주변이 철저하게 통제돼 근접 촬영 사진이 매우 드문 달라이 라마의 근접 사진들을 담아 평소 그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실제 그의 모습이 궁금했던 독자들의 궁금증을 채워준다.
“달라이 라마는 ‘삶의 핵심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우렁찬 목소리와 통쾌한 웃음으로 때로는 깊이 근심이 담긴 채로 ‘당신은 행복한가…’라고 묻고 그 행복에 닿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평화와 자비의 상징 ‘달라이 라마(Dalai Lama)’와 이웃사랑의 대명사 ‘마더 데레사(Madre Teresa)’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종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씨가 ‘달라이 라마 111展(전)-히말라야의 꿈’과 ‘마더 데레사 111展(전)-위로의 샘’을 냈다.
이 책에서는 김 작가가 SNS 페이스북에서 만난 국내 문학인 50여 명(소설가, 시인, 극작가, 교수, 목사, 스님, 신부님, 문화재 전문가, 주부, 학생 등) 글과 김 작가의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다.
김경상 작가는 ‘달라이 라마 111전-히말라야의 꿈’에서 달라이 라마를 직접 접견하고 찍은 사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중국과의 마찰로 달라이 라마 주변은 항상 철저하게 통제돼 접근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의 사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로 비폭력을 주장하며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해 온 달라이 라마는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루스벨크 자유상과 세계안보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1959년 인도로 망명한 뒤 2004년 인도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웠다.
▲ 김경상 종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마더 데레사 111展(전)-위로의 샘’. (사진제공: 출판사 작가와비평)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죽음은 수녀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살아 있는 음성으로 남을 것이며, 특별히 그분의 부드럽고 사랑 어린 보살핌을 받던 이들의 가슴 속에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이는 지난 1997년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마더 데레사 수녀가 선종하자 고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남긴 애도의 편지다.
김 추기경의 편지로 시작되는 ‘마더 데레사 111전-위로의 샘’에는 마더 데레사가 세운 ‘사랑의 선교회’, 임종의 집·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평화의 마을·어린이들의 집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AFP통신은 10일 티베트 정부에서 달라이 라마의 행동에 대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인도 북부 맥그로드 간즈에서 지난 2월 28일 촬영된 것으로 소년과 달라이 라마가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내용이다. 이어 달라이 라마가 웃음을 띤 채 소년을 잠시 보다가 혀를 내밀며 영어로 빨아달라고 말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린다.
당시 달라이 라마는 부동산 회사인 M3M그룹이 운영하는 재단의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약 120명의 학생을 만나던 중이었다. 달라이 라마는 소년에게 평화와 행복을 만드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덕담을 건넸다.
달라이 라마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소년과 소년의 가족에게 사과했다. 티베트 망명 정부는 “달라이 라마가 순수한 마음으로 공공장소와 카메라 앞에서도 사람들을 놀리길 좋아한다”면서 “이번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달라이 라마의 영상을 보고 “역겹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티베트 분리 독립 운동을 벌인다는 이유로 달라이 라마를 ‘스님 옷을 입은 늑대’라고 부르며 박해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후계자가 만약 여성이 된다면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가 사과했다. 이 발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세계적인 비난을 샀다.
한편 BBC는 달라이 라마의 이번 행동에 대해서 혀를 내미는 것은 티베트의 인사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 대한 봉기가 실패하자 인도로 탈출했다. 수십년간 언어 및 문화 자치권을 갖고 인도 고산지대 맥그로드 간즈에서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다.
198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그가 10대 초반의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와 나누었던 우정은 ‘티벳에서의 7년’이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되어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다.
달라이 라마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 소년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혀를 내민 후 “내 혀를 빨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28일 촬영된 것으로 당시 달라이 라마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 교외의 한 행사장에 참석했다.
당시 달라이 라마는 관계자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단에 앉아 있었고 그 앞에 있던 한 소년이 달라이 라마에게 안아도 되냐고 요청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좋다”고 흔쾌히 수락했고 이에 소년은 연단으로 올라가 달라이 라마를 안고 볼에 입을 맞췄다.
그러자 달라이 라마도 소년을 향해 이마를 맞대고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으며 혀를 빨아달라고 내밀었다 다시 입안으로 넣었다.
당시 달라이 라마는 부동산 회사 인도 M3M(m3mindia)그룹이 운영하는 재단의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약 120명의 학생을 만나던 중이었다.
달라이 라마는 학생들과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단에 앉아 있었고, 그 앞에 있던 한 소년이 달라이 라마에게 포옹을 요청했다.
달라이 라마는 "좋다"고 답했고 소년은 연단에 올라 달라이 라마를 안으며 빰에 입을 맞췄다. 이후 달라이 라마도 소년을 향해 이마를 맞대고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그 후 혀를 빨아달라고 내밀었다가 이내 거뒀다.
이 장면을 본 많은 이들은 박수를 치고 현장에는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달라이 라마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었다. 한 누리꾼은 "내가 방금 무엇을 본 것이냐. 역겹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달라이 라마 측은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해명했다. 달라이 라마 측은 성명을 통해 "(달라이 라마의) 말이 야기했을 수 있는 상처와 관련해 소년과 그의 가족 그리고 세계의 모든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달라이 라마는 공공장소나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도 장난스럽게 사람들을 종종 놀린다"며 "하지만 그는 이번 일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기시다 총리 연설 직전 큰 폭발음? 부상자는? (0) | 2023.04.15 |
---|---|
한마일 안보회의 안건은 북 대응 미사일? 북일 변칙궤도 미사일 정체는 무엇? (1) | 2023.04.15 |
비키니 복장 바리스타 시와 소송....결과는? (1) | 2023.04.10 |
일본 여성 유튜버 순위, 추천 유튜버 남성들의습격소식으로 도망간 사연은? (0) | 2023.04.07 |
프랑스 현직장관이 플레이보이 표지모델이 되었다고? 실화? (0) | 2023.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