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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면

송중기 아빠되다, 로마에서 케이티 득남 소식 전해.. 앞으로 행보는?

by KS지식 - 건강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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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14일 팬카페에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며 아내 출산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아내가 임신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아내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림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준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왔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한결 같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는 키엘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건강하시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전날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며 "건강한 아들"이라고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마찬가지로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영화 '화란'으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임신한 손더스와 함께 참석했고,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아내의 출산을 준비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빈센조'(2021),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보고타'(감독 김성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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