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킹스네이크 도심 한복판 발견1 강남 지하철 킹스네이크 발견 지난 8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검은색 킹스네이크가 나타났다. 킹스네이크는 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뱀인데 국내에서도 키우는 사람이 늘자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발견된 것이다. 같은 달 경기 성남시에서는 '사바나 왕도마뱀'으로도 불리는 아프리카산 사바나 모니터 도마뱀이 출현했다. 역시 반려동물로 인기 있는 종이다. 킹스네이크는 구조 이후 곧 입양되면서 보호가 종료됐지만 사바나 모니터 도마뱀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상 2급 보호종이라 국립생태원으로 보내졌다. 지난 6년간 야생이나 길거리 등에서 구조된 동물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 간 동물 거래가 늘고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기된 외래 희귀종 발견 사례도 늘었다. 생태계 교란이나 감염.. 202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