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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면

불륜 어디서? 골프장? 탐정 의뢰는? 흥신소?

by KS지식 - 건강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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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사생활 침해 소지

탐정업 관리 사각지대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SNS에 식당이나 해변 등에서 몰래 찍은 남녀 커플의 사진과 영상이 ‘#불륜 #외도 #애인바람 #증거수집 #비밀유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오고 있다. 의뢰받은 업무를 처리한 뒤 올린 홍보 게시물이 대부분이지만 초상권과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자국민 대피 무료, 일본 자국민 대피 27만원 요구?

일본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에 있던 자국민을 대피시킨 후 3만 엔(약 27만 원)을 요구한 데 대해 비판이 나오자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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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팔로워가 2만여 명에 달하는 한 흥신소 SNS 계정에는 ‘불륜의 메카 골프장’ ‘벚꽃놀이 추격전’ ‘모텔로 향하는 불륜 차량’ 등 제목의 영상이 수십 개 올라와 있다. 또 다른 흥신소 계정에도 비슷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영상 속에는 남녀 커플이 손을 잡고 시장이나 마트를 걷거나 식당에서 식사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인물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이스라엘 분쟁 테슬라 총 100발 맞고 살아남은 차주? 순식간 시속180km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난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의 한 테슬라 모델3 차주가 하마스 대원들의 총알 100여발을 뚫고 탈출해 화제다. 지난 13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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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얼굴은 자막 등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옷이나 가방 등 차림새와 식당 간판 등 주변 풍경은 고스란히 노출돼 지인은 충분히 당사자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초상권 침해 등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는 대목이다.

 

 

여교사 화장실 몰카 고3 검찰 송치

대전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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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불륜
골프장 불륜


의뢰인 배우자나 애인 등의 불륜, 외도 증거를 잡겠다며 누군가를 미행해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등의 이들 흥신소 업무 자체가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신용정보회사가 아니더라도 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 이른바 ‘탐정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두고 흥신소들은 "탐정업이 합법화됐다. 흥신소는 사실상 탐정사무소와 같다"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가자지구 한국 수송기 일본인 50명 이상 구조 일본인 반응?

“한국군 덕분에 일본인 51명이 구조되었습다. 정말 감사합니다.”(엑스·옛 트위터) 14일 일본 온라인상에 한국에 감사를 표하는 글과 댓글들이 수없이 등장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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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탐정업이 법적으로 허용만 됐을 뿐 탐정의 업무 범위나 권한 등에 대한 규정은 없다. 대부분 ‘자유업’으로 등록해 영업 중인 민간 업체들인데 주무관청도 없다 보니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104세 할머니 스카이다이빙 별세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에 등극했던 미국 시카고의 104세 할머니가 기록을 세운 지 8일 만에 영면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주 시카고 인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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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업무 범위나 권한 등에 관한 규정이 없다 보니 흥신소는 사실 확인에 필요한 자료 요청·열람 권한이 없어 업무에 제한이 많다. 이 때문에 일부는 무리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조사에 나서 문제가 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하마스 이스라엘 공습 여성 납치 영상? 음악축제습격

사막 한가운데서 사람들이 다급히 도망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피해 달아나는 것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에서 열린 음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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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교제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앙심을 품고 흥신소를 통해 집 주소를 알아낸 뒤 2021년 12월 피해자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7) 사건이 대표적이다. 주소를 제공한 흥신소 업자 윤모(39) 씨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런 관리·감독 부재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탐정업을 구체적으로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주무 기관을 두고 면허나 자격제도를 운용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탐정업을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입법 시도는 17대 국회 때부터 꾸준히 있었지만 주무관청 선정 문제와 관련한 경찰청과 법무부의 입장차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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