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라비아 화보 촬영1 일본 수영복 촬영회 입장료 30만원에 육박... 현지 여론은? 일본 사이타마현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이달 열릴 예정이던 '여성 수영복 촬영회'가 지방 의원 등의 반대로 취소되자 일부 일본 남성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른바 '페미니스트'와 '좌파'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그라비아 아이돌’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주장하면서다. ‘그라비아’란 수영복 차림 여성이나 세미 누드인 여성을 촬영한 영상이나 화보집을 뜻하며, 여기에 출연하는 모델을 ‘그라비아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수영복 촬영회는 그라비아 아이돌을 촬영하는 행사로, 주로 남성들이 수만 엔의 입장료를 내고 참가한다. 논란은 지난 8일 사이타마현 의회의 일본공산당 젠더평등위원회와 소속 의원들이 ‘수영복 촬영회에 현립 공원을 대관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오는 24, 25일 현립 시라코바토 .. 2023.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