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등학생 일기1 16층에서 떨어진 초등학생... 일기엔 2명의 이름이 있었는데... 학교폭력과 관계된 일인가? 수사 착수 경찰차와 구급차가 연이어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고, 구급대원이 다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어제(22일) 오전, 이 아파트 16층에서 초등학교 5학년 11살 김 모 군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김 군은 등교시간에 학교 대신 이곳을 홀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지기 전 김 군은 일기 형식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두 학생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 학생들 때문에 답답해서 살기 싫다, 학폭은 너희가 한 것이다, 평생 속죄하면서 살라고 적었습니다. 여기엔 함께 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이름을 남겼고, 학교 폭력과 관련해 이들을 원망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김 군 어머니/음성변조 : "유서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아이가 왜 그랬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대학 가는 것도 교복 입은 것도 다 보고 .. 2023.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