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여행1 일본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 테러? 고의? 일본 식당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했다는 이른바 '와사비 테러' 논란이 종종 불거졌죠. 이번엔 도쿄의 한 고급 식당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가 섞인 물을 내줘 이걸 마신 손님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식당 측은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피해자는 일부러 그런 것이라 주장합니다. 일본 도쿄 번화가인 긴자에 있는 한 고급 식당입니다. 지난달 31일 이곳을 찾은 한국인 강씨는 물을 마시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모 씨 : 처음엔 몰랐는데 두 번째 벌컥 할 때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예요. (목이) 너무 아파져서 말을 잘 못하니까…] 알고 보니 직원이 갖다 준 건, 식기를 닦을 때 쓰는 세제를 탄 물이었습니다. 강씨는 결국 병원에 입원까지 했는데, 식당 측은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2023.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