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추행 신고1 50대 대표이사 19살 여직원 딸 같다며 성추행? 지난해 9월 14일 강원 원주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한 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 안은 사건현장으로 기록됐다. 차에는 원주 모 회사의 대표이사인 A씨(57‧남)와 회사 경리사무원인 B양(19)이 타고 있었다. 운전하던 A씨는 조수석에 탄 B양에게 ‘딸과 여행을 온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B양의 허벅지에 오른손을 올려놨다. 이후 그 손은 B양의 왼손을 잡아당겼다. A씨는 ‘손이 차다. 따뜻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얼마 뒤인 그 해 9월 26일 원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한 고속도로. B양은 A씨에게 ‘딸 같다’는 말을 다시 듣게 됐다. 손도 잡혔다. 이후 경기도 소재 한 휴게소에 도착했다. 그 대표이사는 B양에게 또 말을 건넸다. 이번엔 ‘아빠와 딸이 이렇게 걷니’라고 말하며 B양에게 팔짱을 .. 2023.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