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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진출과 삼성전자 배당 관계?

by KS지식 - 건강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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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전망과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진출

 

8일 업계에 따르면 누룰 익환(Nurul Ikhwan)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투자진흥차관은 삼성전자가 서부 자바섬 찌까랑에 위치한 스마트폰 공장에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투자 가치는 약 5000만 달러(약 64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방한 중이던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국내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신규 투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외 LG전자, 포스코 등 10여 개 기업이 투자할 계획이다. 

 

찌까랑 공장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5년 1월 2000만 달러(약 260억원)를 들여 완공한 스마트폰 생산기지다. 연간 약 1200만 대를 생산해 인도네시아 내수용으로 판매해왔다. 찌까랑 공장 생산규모를 확대해 늘어나는 현지 수요와 인근 아시아 지역 판매량에 대응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 중심에서 플래그십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폴더블 스마트폰 등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선제적인 시장 선점에 나서는 것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데틱아이넷(detikInet)'과의 인터뷰에서 폴더블폰 혁신과 현지 스마트폰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갤럭시 생태계를 구축해 소비자에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노 사장은 "폴더블폰 혁신은 스마트폰 사업의 미래이자 삼성전자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우리의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향후 3~5년 동안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수요는 더 높아질 것이며, 삼성은 디바이스 혁신뿐 아니라 워치, 버즈 등 갤럭시 제품을 통해 생태계를 통한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2015년 인도네시아에 삼성 공장을 설립해 현지화 역량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주가, 반도체 어닝 쇼크로 전망은?

 

삼성전자는 7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77조7815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14조1214억원 대비 95.8% 줄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70조4646억원, 영업이익 4조3061억원보다 각각 10.6%, 86.1%씩 줄었다.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증권사 3개월 추정치 평균(콘센서스) 64조2012억원, 영업이익 1조1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핵심인 반도체 사업이 공급 과잉으로 제품 가격이 떨어져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부문은 1분기 4조원 이상의 손실을 보며,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침체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악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메모리 반도체 감산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수요 대응에 충분한 양의 재고를 비축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삼성전자가 웨이퍼(원판) 투입량을 줄이는 등 적극적 감산에 들어간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감산 결정 배경으로 "그동안 메모리 시황에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난이도가 높은 선단공정 및 DDR5·LPDDR5 전환 등에 따른 생산비트그로스(BG) 제약을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이를 통해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판단 아래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 및 엔지니어링 런(Engineering Run·시험생산) 비중 확대 외 추가로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메모리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감산에 동참하면서, 수급 균형이 조기에 달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이미 메모리 업계 빅3 중 SK하이닉스와 미국의 마이크론이 감산을 진행 중이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참여하면 공급 과잉 우려가 빠른 속도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 실적은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확정 실적을 발표하고, 콘퍼런스콜 방식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IT 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부품 부문 위주로 실적이 악화되며 전사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메모리는 매크로 상황과 고객 구매심리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다수 고객사의 재무 건전화 목적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큰 폭 감소했다"면서 "시스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도 사업도 경기 부진 및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보다 실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감산 결정에도 불구, 설비 투자 등은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기 생산 계획은 하향 조정했으나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는 바,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투자 비중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65,000원 ▲2,700 +4.33%) 분기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등 주력사업 부문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큰 폭으로 실적이 악화됐고, 감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75%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이하로 떨어진 건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2009년 1분기 59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IT(정보기술)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부품 부문 위주로 실적이 악화돼 전사 실적 전분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실적이 악화된 주요 원인은 반도체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만 4조원 가량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D램 메모리 가격도 10~20%가량 빠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는 매크로(거시)상황과 고객 구매심리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다수 고객사의 재무 건전화 목적 재고 조정이 지속됐다"며 "시스템 반도체 및 SDC(디스플레이)도 경기 부진과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감산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감산계회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업계에선 메모리 수요이 위축되면서 감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며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황에 전략적인 대응으로 난이도가 높은 선단공정과 DDR5·LPDDR5 전환 등에 따른 생산 B/G(비트그로스, 비트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제약을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연구는 오히려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경기도 용인에 300조원 규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대구·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르기에 실적을 수치만으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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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회사가 매 분기 실적 시즌 개막과 함께 같은 날 잠정 실적을 내놓으면서 실적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만큼 상징적 의미는 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은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1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또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4조1천214억원에 비해 95.75% 급감했다.
통상 영업이익의 60∼70%가량을 차지하며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반도체 부문이 메모리 업황 악화에 대규모 적자를 낸 여파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1분기 영업손실을 4조원 안팎으로 추정한다.
업계의 대대적인 감산 움직임에도 인위적인 반도체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삼성전자는 결국 이날 처음으로 감산 돌입을 공식화했다.
반면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으며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1조4천974억원은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1분기의 1조9천429억원 대비 22.9% 줄었지만, 전 분기의 693억원보다는 2천60.8% 늘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으로 역대 3위 수준이며, 1조2천억원대 안팎이던 시장 전망치도 훌쩍 뛰어넘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여전히 가전과 TV 등의 수요는 약하지만 재고 관리에 주력하고 물류비와 원자잿값 비용을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다.
지난해 고성장하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미래 먹거리'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실적에 기여했다.
 
잠정 실적만 보면 삼성전자는 배터리 사업만 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도 근소한 차이로 영업이익 역전을 허용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44.6% 증가한 6천3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5천억원 안팎이었던 최근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전기차 배터리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관련 금액 1천3억원도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1조2천137억원이었는데, 올해 1분기 만에 그 절반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 이번에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지켜온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처음으로 현대차에 내줄 가능성이 크다.
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1개월 이내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는 현재 2조8천580억원이다.

 

삼성전자 배당금 올해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배당금 지급일은 언제일까요?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1분기 배당금 지급일은 5월 중순, 2분기는 8월 중순, 3분기는 11월 중순, 4분기는 내년 4월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배당’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인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냈다면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해야 합니다. 이를 이윤배당의 원칙이라고 하는데요. 이윤배당의 원칙에 따라 회사 운영의 결과로 이익금이 발생하면 주주는 소유한 주식 수에 비례해 이익금의 일부인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회사 이윤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주주환원책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배당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뉘는데요. 현금배당은 말 그대로 현금으로 배당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현금에 상당하는 신주를 발행해 배당하는 것을 주식배당이라고 합니다. 보유 주식 1주당 현금 0.1주를 나누어주는 식입니다. 주식배당은 주주가 가진 주식수에 따라 신주가 분배되기 때문에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보통 배당은 연말이나 회계결산일에 맞춰 실시합니다. 회기 중간에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기 말에 실시하는 배당은 기말배당, 회기 중간에 실시하는 배당을 중간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의 여부와 금액 등은 주주들이 모이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됩니다. 

1주당 액면금액에 대하여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은 배당률이라고 하는데요. 1만원 짜리 액면 주식을 발행한 A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기업이 주당 10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면 배당률은 10%가 됩니다. 이러한 배당률은 보통 회사의 수익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배당률의 높고 낮음은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이나 사업에 대한 신용 또는 비판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현금으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배당일은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배당기준일에서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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