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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면

할로윈 이태원 인파 운집 지역 점검

by KS지식 - 건강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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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핼러윈을 앞두고 발표한 인파 운집 지역 중 한 곳인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 폭 3.8m의 좁은 골목이 70여곳의 술집과 탕후루 가게 등에 둘러싸여 200m가량 이어졌다. 지름 0.6m 높이 1.6m의 탕후루 모양의 철제 구조물이 바닥에 고정된 채 위협적으로 자리했다.


인파 운집 지역 인근에 위치한 곱창집은 천막과 철 파이프를 이용해 폭 0.7m의 불법증축물을 13m 길이로 설치해 골목을 더욱 좁혔다. 매장 테이블 13개 중 6개를 증축으로 확보한 공간에 설치해 손님을 더 받고 있었다. 마포구가 해당 가게를 지난해 4월 불법 증축으로 인한 불법건축물(9㎡)로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지금까지도 증축물은 철거되지 않았다.

 

지방분해주사 부작용 팔로워3만명 인플루언서 고백

팔로어 3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한 운동 인플루언서가 지방분해주사를 맞았다가 심각한 피부병을 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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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운집 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 안정훈 기자

○마포구, 불법건축물 412건 신규 적발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주말 핼러윈데이에 홍대 등 인근 지역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대 클럽거리 곳곳에서 불법증축물이 골목을 좁히며 통행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증축물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자 서울시가 특별점검에 나서기도 했지만 현장에선 불법증축물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경찰과 지자체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특별 안전대책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금송아지 안에 마약? 165만명분 마약 검거

다국적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수 과정에 세관 직원들이 도움을 줬다는 의혹이 있어 경찰이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운반책인 말레이시아인들은 입국 전부터 세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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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태원
할로윈 이태원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서교동의 클럽거리에서 반경 300m 이내 건축물 800여곳의 건축물 대장을 조회해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로 적발된 불법건축물은 1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알몸 김치 소변 맥주 담배 김치 하....

지난 19일 산둥성 핑두시에 있는 칭다오 3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직원이 맥주 원료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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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적발건과 합하면 총 73곳에 달했다.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신규로 적발된 불법건축물은 412건으로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11억3576만원이다. 지금까지 시정되지 않은 건축물까지 합하면 총 2715건(35억4767만원)이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해밀톤호텔 서쪽 골목에 위치한 불법증축물(가벽)이 골목을 3.2m로 좁혀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선균 마약 광고계 손절 유흥업소 여종업원 협박 3억원 갈취?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의 신분이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가운데, 그가 자신을 협박해 3억원을 갈취했다며 검찰에 고소한 대상이 함께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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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3곳이 입점한 건물을 통으로 증축한 경우도 있었다. 속옷가게와 의류매장, 쥬얼리샵 등이 입점한 서교동의 한 건물은 20m 길이의 철제물을 건물 전면부에 1.5m 폭으로 붙여 내부 공간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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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구내 식당들의 위생 상태가 일반 화장실보다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애하는 꿈해몽 사랑하는 꿈 의미 연애를 꿈 속에서 경험하는 순간은 종종 현실에서의 감정과 조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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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마포구가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판단해 바닥을 붉은색으로 칠한 레드로드로 구역에 위치해 있다. 마포구는 2014년 이곳을 불법건축물(30㎡)로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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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A씨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옷 대신 박스를 걸치고 마포구 홍대 일대를 활보한 20대 여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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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운집 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 안정훈 기자

AI 활용해 인파 관리

경찰은 핼러윈 기간(오는 27~31일) 인파운집 예상지역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로3길32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7길 12 등을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남과 용산 등 골목 16개소에 경찰 126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산보다 마포와 강남으로 인파가 많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파운집 구역(잔다리로 12)에서 20m 떨어진 한 술집은 불법으로 건물을 증축(6.4㎡)해 마포구에 지난달 적발됐다. 폭0.6m·길이11m로 가게 내부 공간을 늘렸다. 철제로 벽을 세우고 비닐로 덮은 불법 증축물에 테이블 7개가 나란히 있었다. 건물 뒤편에도 18㎡규모로 불법증축물을 설치했다.

 

또 다른 인파운집 구역(와우산로17)에서 80m 떨어진 양꼬치 가게는 불법으로 20㎡크기의 증축물을 설치해 손님을 더 받고 창고로 활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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